가장 일반적인 변리사 토론은 생각만큼 흑백이 아닙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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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. 그러나 그 실천이 굉장히 쉽지 않다. 스스로 가진 능력과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, 저것을 지키려는 마음이 더 강해지기 때문인 것이다. 하지만 이영선 변호사는 홀로 언급했듯 ‘작은 도발’을 통해 거꾸로 가는 길을 택했었다. 어떤 뜻에서는 ‘역주행’이고 모두가 가지 않는 ‘소외된 길’을 걷는 것이기도